[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허경환의 키스 노하우 전수 "3뽀 1키"
개그맨 허경환이 '나는 남자다'에서 자신의 키스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2 새 파일럿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는 MC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과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플라워 고유진, 미쓰에이 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노홍철이 키스 사연을 소개하며 "첫 키스 할 때 키스를 천천히 하는 게 잘하는 건지 모르고 10초에 20번씩 혀를 날름거렸다"는 내용을 읽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MC 허경환은 "키스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 '3뽀 1키'로 해야 한다"며 "세 번 뽀뽀, 그 다음 키스를 해야 한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유재석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만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다루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4.9%,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6%의 시청률을 보였다.
'나는 남자다' 소식에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왜이렇게 웃겨" "나는 남자, 진짜 공감된다" "나는 남자다, 허경환 키스비법 괜찮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