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전력이 호실적 기대감 속 외국계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52주 신고가다.
9일 오후 2시39분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500원(4.02%) 상승한 3만88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4.15% 올라 3만8900원을 찍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모건스탠리와 신한금융투자 등이 올라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계 전체창구에서는 22만4990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한국전력에 대해 지난달 24일부터 12일 연속 매수우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전기세 인상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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