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카프로가 조석래 효성 회장의 지분 전량처분 소식에도 2%대 강세다.
9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카프로는 전일대비 175원(3.62%) 오른 501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대신증권과 키움증권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건스탠리도 1만5190주 매수가 잡히고 있다.
카프로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카프로 지분을 전량 장내매도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효성 등 최대주주 그룹의 지분은 종전 23.48%에서 23.17%로 0.31%포인트 줄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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