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 상반기 회장단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법정단체화 추진·중견기업 육성지원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오는 7월 22일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맞아 당일 법정단체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념행사도 개최한다.
이슈별 위원회와 지역별 위원회를 공식 출범해 중견기업들과 대 정부간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중견기업의 경영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중견련은 이날 중견기업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공로로 강길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이강후 국회의원(새누리당), 이원욱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현재 국회의원(새누리당)을 비롯한 국회의원 21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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