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XP 지원종료, 악성코드 차단 백신 신종 '알약' 효과는?

▲윈도우 XP 지원 종료에 이스트소프트사는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와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를 선보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8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컴퓨터 운영체제(OS)중 하나인 윈도우XP 지원 서비스가 종료됐다.

아직까지 윈도우XP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이용자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해당 이용자의 컴퓨터에는 각종 악성코드와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에 소프트웨어 민간 개발 업체인 이스트소프트는 윈도우XP 지원 종료 시점에 맞춰 악성코드 공격을 차단하는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와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를 선보였다.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는 산업용 시스템을 대상으로 나온 보안 솔루션이며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는 브라우저 및 다양한 소프트웨어의 악성코드의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차단하는 악성코드 사전 탐지 프로그램이다.

'알약 레거시 프로텍터'와 '알약 익스플로잇 쉴드' 프로그램은 이스트소프트의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과 함께 보조백신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 더 높은 보안 형태로 컴퓨터를 악성코드로부터 지켜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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