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심장이 뛴다'가 동시간대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전국기준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4%보다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전혜빈이 현장에 출동해 관창수로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방대원들은 이날 카센터에 불이 났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전혜빈은 몸을 사리지 않고 선뜻 앞장서 소화 호스를 잡았다. 불을 꺼본 경험이 있는 조동혁이 전혜빈을 돕기 위해 황급히 뒤따랐다.
전혜빈은 성공적으로 1차 화재진압을 마쳤다. 이후 그는 잔불을 제거하기 위해 호스를 세밀하게 조작했다. 그러다가 실수로 주변에 물벼락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 수첩'은 5.6%,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3.3%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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