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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켓코리아, 올해 외형과 수익성 동반 성장 기대…'매수'<신한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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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9일 아이마켓코리아에 대해 올해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조현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2% 증가한 3조515억원, 영업이익은 37.8% 늘어난 682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삼성 고객사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하며 물량 감소 우려 해소가 기대되고 비삼성 부문 매출도 전년 대비 43% 늘어나며 외형 성장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도 2.2%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개선이 예상된다"며 "안연케어 인수로 수익성 호전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신성장 동력 확보도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 "소모성 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의 안저성과 신규 사업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삼성향 매출은 삼성그룹 지분 매각 시 계약한 보장 물량 대비 2014년 14.0%, 2015년 22.8% 초과할 것"이라며 "또한 올해 안연케어 인수, 중국 합작법인 설립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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