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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김상현, “이낙연,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 ‘눈여겨보는 후배 정치인’으로 공개 거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교동계 원로' 김상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눈여겨보는 후배 정치인으로 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를 꼽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시사종합지 ‘일요시사’는 7일자 ‘정계원로들과의 릴레이 인터뷰’ 김상현 고문 편에서 눈여겨보는 후배 정치인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 고문은 “전남지사 선거에 나서는 이낙연(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평소 후배 정치인들에게 강조해온 ‘국민, 역사의 편에서 대의를 지켜나가는 꾸준한, 더불어 원칙을 지키는 정치인’ 상에 이출마자가 부합한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고문은 이 출마자와 함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전 의원을 거론하며,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후배 정치인들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해 40여 년을 ‘현대 정치사의 산증인’으로 살아온 김 상임고문은, 인터뷰에서 과거 정치역정과 정치권의 최근 상황, 집권 2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 등을 솔직담백하게 털어놨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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