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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폴 매카트니' 공연 예매 서버 다운···소비자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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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번째 주인공인 폴 매카트니의 내한공연 온라인 티켓 예매 서버가 다운돼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이날 예매는 현대카드 회원들만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 예매인데 이마저도 제대로 준비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처음으로 예매가 이뤄진 정오부터 온라인 예매를 진행하는 '안심클릭' 서버가 다운돼 티켓 애매를 진행하지 못 하고 있다.

직장인 신모씨는 "점심도 안 먹고 두 시간째 기다리고 있는데 제대로 수습도 하지 못 하고 있다"며 "현대카드 회원들을 위한 사전 서비스라고 하면서 이렇게 불편하게 해서 되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현대카드 회원은 "클릭해 자리를 확보했는데 결제가 되지 않아 결국 취소됐다"며 "이상하게 예약 가능 좌석이 줄어들고 있어 더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폴 매카트니의 인기에 예매하려는 현대카드 회원들이 몰려들어 서버가 다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오늘 안으로 조만간 서버 복구를 완료할 것"이라며 "내일부터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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