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주인 닮은 개를 모아놓은 광고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 닮은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서로 매우 닮은 주인과 애완견이 나란히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얼굴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표정까지도 일치한다. 이 '주인 닮은 개' 사진은 해외 애견용 식품 회사인 세자르(Cesar)의 광고에 쓰였던 사진이다.
한편 스탠리 코런 브리티시콜럼비아대 교수는 2013년 8월7일자 사이컬러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기고글에서 "긴 머리의 여성은 크고 긴 귀를 가진 개를 좋아하고, 짧은 머리의 여성은 귀가 뾰족한 개를 좋아하는 등 소유주의 취향이 반려견의 헤어스타일과 외모에 반영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는 사람들은 자신과 비슷한 것을 좋아하는 심리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주인 닮은 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주인 닮은 개, 우리집 강아지도 나랑 닮았을까?" "주인 닮은 개, 불독 좀 봐. 주인이랑 똑같다" "주인 닮은 개, 실제 연구결과도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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