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감독 조 루소 안소니 루소, 이하 캡틴 아메리카)가 꾸준한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는 지난 7일 853개 스크린에 6만8996명의 내방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68만936명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현대사회에 맞춰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가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세바스찬 스탠 분)가 강적 '윈터 솔져'로 돌아와 위기를 겪는 모습을 담고 있다. 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세바스찬 스탠,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355개 상영관에 1만5246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쓰리데이즈 투 킬'이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3위에는 369개 스크린에 1만3047명의 내방객을 불러 모은 '노아'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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