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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2'는 지난 4일 870개 상영관에서 13만 603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98만 5871명이다.
'캡틴 아메리카'는 현대사회에 맞춰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가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세바스찬 스탠 분)가 강적 '윈터 솔져'로 돌아와 위기를 겪는 모습을 그려냈다. 크리스 에반스 외에 세바스찬 스탠,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쓰리데이즈 투 킬'은 2만 4285명을 모으며 2위에, '노아'는 2만 2805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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