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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1.9원 오른 1055.4원에 마감(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53.5원보다 1.9원 오른 1055.4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인 1053.5원보다 2.2원 내린 1051.3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11분 전일 대비 1.6원 하락한 1051.9원에 거래됐으며 9시28분 전일 종가보다 0.7원 내린 1052.8원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장 초반 수급상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우위를 점하면서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했다. 미국의 3월 고용지표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점도 달러 약세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환율 하락에 따른 당국 개입 경계감 등으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으며 오후 들어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세에 힘입어 1055원대로 상승 반전해 장을 마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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