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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트레이스, 올해 매출액 1150억원 전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트레이스가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레이스는 7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공정공시를 통해 201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15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트레이스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에 장착되는 터치스크린모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IT기기 산업 침체 영향으로 매출액 54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대형 고객사에 편중돼 있던 고객사가 다변화되고 차량용 네비게이션 터치스크린모듈 시장에 신규로 진출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과거에 주요 고객사의 물량 조정이나 갑작스러운 IT기기 시장 침체로 예상 대비 연간 실적이 좋지 않았던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에 처음으로 영업실적 전망 공정공시를 하게 된 것은 과거에 이어졌던 실적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올해 실적 목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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