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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윤봉근 광주시교육감예비후보는 7일 운암동 관내 초·중·고 학부모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존중과 깊은 배려심을 갖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효사랑 광주교육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해야 한다”며 효(孝)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후보는 "효는 백행의 근본일 뿐만 아니라 교육의 중심 가치로 유초중등교육과정에서 인성교육부터 실천하고 행동화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면서 "효사랑 광주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핵가족화로 발생되는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가족, 이웃, 세대간, 갈등을 해소하는 전통적 가치인 '효(孝)'를 현대 사회와 조화를 이루게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봉근 후보는 "21세기 현대사회에 맞게 ‘효’를 재구성할 전문적이고 통합적이며, 장기적으로 연구하고 관리할 주체로 '효사랑 광주교육지원센터' 설립해 전담해야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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