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늘의 날씨.
오늘 아침 출근길은 다소 쌀쌀하겠지만 오후부터 다시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해 서울 낮 기온이 17도, 대구 2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7도 이상 오르겠다. 지난 주말까지 한반도 상층에 머물던 찬공기 덩어리가 물러가며 이번주엔 기온이 조금씩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8도, 대구 7도 등 오늘보다 4~6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서울 17도, 인천 16도 등 전국이 17~23도로 전날보다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일교차는 커 경남 진주가 최고 20도, 강원 영월이 18도 가까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감기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권은 오전 한때 약간 나쁨 수준으로 다소 짙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겠다.
충청 이남 지방에서는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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