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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0~5세 전체 영·유아 절반이 어린이집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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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서울시 0~5세 전체 영·유아 중 어린이집 이용자는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가 집계한 '2013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보육아동은 2007년 17만7804명(34.5%)에서 2013년 23만8581명(48.7%)으로 증가했다. 현재 시 전체 영·유아의 절반가량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이용자 중 0~2세 영아는 13만6696명(57%), 3~5세 유아는 10만1885명(43%)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은 204곳으로 늘었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은 한해 동안 60곳이나 증가했다. 현재 시 전체 어린이집 중 국공립 어린이집의 비율은 11.1%다. 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전국 국공립어린이집의 32.2%를 차지하고 있다.


보육 종사자는 3294명이 증가했다. 시설장이 229명, 보육교사 1924명, 특수교사 24명, 영양사 14명, 사무원 4명, 취사부 459명, 기타 649명 등이다.

성은희 서울시 출산육아담당관은 "무상보육시대 개막 이후 어린이집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이번 자료를 통해 정확한 이용수요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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