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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올해의 광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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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대한항공이 5일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제 2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광고로 인쇄 부문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 광고는 대한항공이 지난해 3월부터 운항을 개시한 인도양의 아름다운 두 개의 섬나라, 스리랑카와 몰디브를 모티브로 제작한 광고다.

특히 대한하공은 '인도양의 진주 혹은 보석'으로 불리며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숨기고 있는 스리랑카를 생생한 터치감이 느껴지는 유화 형식으로 풀어냈다.


한국광고학회는 광고와 관련된 국내 저명 교수진 및 업계의 광고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협회다.


우리나라 광고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인쇄 광고를 비롯해 TV, 라디오, 인터넷 등 각 부문별 '올해의 광고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주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내가 사랑한 유럽 TOP 10'과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 캠페인으로 각각 인쇄 부문과 TV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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