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코카-콜라는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전 세계인들의 축제인 월드컵의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드컵 진품 트로피 관람 및 기념 촬영, 미니 축구 게임, 월드컵 응원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앞서 코카-콜라는 지난달 30일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나만의 응원도구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친밀도와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매우 큰 만큼 이번 진품 트로피 방한 행사를 통해 유소년들과 축구 팬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남겨줄 것"이라며 "전 국민이 월드컵이라는 축제의 일원으로 참여해 승리의 열정과 짜릿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