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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사진)은 제13차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출국한다.
이번 총회는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 섬 보아오에서 열린다. 리커창 중국 총리를 비롯, 아시아·미국·유럽 등지의 정·재계, 학계 저명인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포럼의 개막식 참석한다.
한 회장은 개막식에 이어 시다스 빌라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FICCI) 회장, 바바라 프랭클린 미국 상무부 前장관, 스티븐 그로프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등과 함께 '지역주의 vs 다자주의'를 주제로 한 세션에 패널로 참석한다.
또 한 회장은 보아오포럼 공식 매체지인 '보아오리뷰'기고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이 한국 경제와 아시아 경제 통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경협 논의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들과 네트워킹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 회장은 포럼 개최 전날인 7일 상해자유무역시험구를 방문해 보세구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한국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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