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은행주 주도로 반등하며 전날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4% 오른 2058.83으로 4일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18% 상승한 1068.07로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가 랠리를 주도했다. 1분기 말 당국의 자본 요건을 은행들이 충족시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은행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서 금융시장 단기 금리가 안정세를 보였고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건설은행(1.01%) 민생은행(1.04%) 중국은행(0.78%)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