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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후진기어 넣고 내린 80대 옷 말려들어 숨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0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4일 오전 10시 4분께 전남 나주시 공산면의 한 고추밭에서 노모(82)씨가 경운기 바퀴에 깔려 숨졌다.


아내와 함께 경운기를 타고 밭에 온 노씨는 후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내렸다가 넘어졌고 이때 노씨의 옷이 바퀴에 말려 들어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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