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대가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산림자원 육성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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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우수독림가 황금영(68)씨가 제69회 식목일 기념 산림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4일 대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은 산림자원 조성과 임산물 소득증대, 산림경영 의욕제고 등 산지자원화와 임업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우수독림가 황금영씨는 우리가 사용하는 현재의 산림자원은 미래세대로부터 빌려온 것으로 미래세대가 향유할 수 있도록 아껴서 남겨줘야 한다는 마인드를 갖고 일찍이 산림에 종사하여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녹색성장의 기반 구축에 힘써 왔다.
특히, 축산과 임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을 실현하여 산림자원 조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으로 순천축산업협동조합장, (사)전라남도새마을회장 등 여러 단체 활동에 참여하여 농림업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공헌도 있지 않아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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