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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주상욱이 이민정에게 기습 키스했다.
3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2회에서는 차정우(주상욱 분)가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세 나애라는 국여진(김규리 분)에게 "정우씨에게 부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차정우의 호의가 죄책감 때문이라고 생각해 다른 회사의 면접을 보러 갔다.
이에 차정우는 나애라가 면접을 보러 갔다는 소식에 나애라를 찾아가 "나랑 같이 있는 게 그렇게 싫으냐. 아직 인턴도 안 끝났는데 왜 회사를 옮기냐"라며 화를 냈다.
이에 나애라가 "나한텐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미안해서 그런 거냐. 왜 사사건건 간섭하는 거냐"고 소리치자, 차정우는 "나 상사병이다. 네가 너무 좋다"며 나애라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한편 주상욱 이민정의 벚꽃키스에 '앙큼한 돌싱녀'난 4일 8.8%의 전국 시청률(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7.9%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과 주상욱의 벚꽃키스신을 본 네티즌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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