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G이노텍이 발광다이오드(LED) 부문 수익성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2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보다 6000원(5.80%) 오른 10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치보다 9% 상향한 2301억원으로 잡았다. 이 회사 목표주가도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올렸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은 올해 1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전사적인 원가 절감 노력, 우호적인 환율, 보수적인 가정, 주요 전자부품들의 수익성 유지, 예상보다 우호적인 TV 업황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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