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나이벡이 상한가다. 시린이 치료제 '센스블록'이 중국 판매를 허가받았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18분 현재 나이벡은 전일보다 635원(14.96%)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나이벡은 현재 국내 시판 중인 센스블록이 중국내 판매 허가를 신청한 지 1년 3개월 만에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센스블록은 마모된 치아의 상아 세관을 침투해 세관 내 칼슘 결정을 형성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제품으로 나이벡이 자체 개발했다.
나이벡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지능형 생태공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를 상용화해 지난 2004년 1월 설립한 첨단 기술 회사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