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쓰리데이즈 투 킬'(감독 맥지)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쓰리데이즈 투 킬'은 지난 3일 322개 상영관에서 2만 273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7419명이다.
'쓰리데이즈 투 킬'은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러운 발작으로 쓰러진 비밀요원 에단 러버(케빈 코스트너 분)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딸과 보내기로 결심한 뒤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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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이큰' 제작진과 '터미네이터4' 맥지 감독이 만나 화려한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케빈 코스트너, 엠버 허드, 코니 닐슨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8만 3077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에, '노아'는 1만 9219명을 모아 3위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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