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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3일 제21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 공직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매월 4일, 곡성군 등 재난안전관리책임기관과 민간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잦은 봄 행락철을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을 위한 입산자들의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지역 축제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 ▲유원시설 안전사고 예방를 비롯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기타 농업폐기물 소각 금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중점 홍보하면서 곡성군청에서 기차마을 전통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오는 18일까지를 봄 행락철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분야별 사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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