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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정 집행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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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균형집행을 적극 추진, 3월말 목표 집행률인 46%를 순회한 48.4%인 742억을 집행해 우리군 재정을 균형감 있게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적극적인 균형집행 추진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년초부터 건설사업 자체설계단 운영과 보조사업자 조기 확정은 물론 부서별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월·주간보고회 개최, 1억원이상 주요사업에 대한 관리 카드를 작성하는 등 부서별 집행 항목을 심층 분석하여 점검·독려하는 시스템을 개발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땅끝해남식품 특화단지조성, 땅끝순례문학관 건립, 어촌어항 기반시설 등 지역개발사업과 복지분야에 조기에 집중 투자를 함으로서, 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 주민 복지향상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앞당겨 편성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 지방재정 균형집행의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자체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수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상반기 중 균형집행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6월말까지 균형집행 대상액인 3,000억원의 57%인 1,700억여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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