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가 자동납부만 신청해도 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등의 요금을 월 5000원 할인해 주는 'SK B카드'를 출시했다.
SK B카드는 기존 통신요금 할인 제휴카드가 전월에 카드를 1회 이상만 사용하면 SK브로드밴드의 통신요금이 월 5000원(총 24회까지 혜택) 할인되는 파격적인 통신요금 할인 제휴카드이다.
또 통신요금 할인 외에 전국 SK주유소 리터당 50원, 주요 외식업체(아웃백, 베니건스, TGIF, 파리바게뜨) 10% 할인서비스와 YES24 5%, 영화티켓 최대 4000원, 주요 놀이공원(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최대 50% 할인 및 스피드메이트(엔진오일 2만 5,000원 할인 등)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발급은 하나SK카드 B카드 전용 홈페이지 또는 전용 상담번호 1599-1180(하나SK카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국번없이 106) 또는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를 통해 직접 자동납부 신청을 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와 하나SK카드 양사는 "이번 SK B카드 출시를 통해 가계통신비 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