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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전남도지사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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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범한 통합신당에 힘을 보태고,국회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김영록 의원, 전남도지사 불출마 선언 김영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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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영록 의원이 전남도지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영록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새로 출범한 통합신당에 힘을 보태고, 국회 의정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결정을 하기까지 선배와 동료, 지역의 어르신과 당직자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고심 끝에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전남도지사 출마선언을 하고 지난 몇 개월 동안 후발주자로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뛰었습니다만, 저의 부덕의 소치로 전남도지사 출마의 뜻을 접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런 마음뿐이다”며 “지난 몇 개월 동안 전남 곳곳을 누비며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 자영업자, 서민들과 중산층의 손을 맞잡으며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려움에 처한 이러한 도민을 대변하도록 국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승리하고,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저의 모든 힘을 보태겠다”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전남도지사 선거가 끝까지 아름답고 공정하게 치러지기를 바란다”면서 “다시한번 그동안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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