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1·2동 주민복지 건강수요 반영한 쌍암공원 쇄신에 역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종진 광주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쌍암공원에 주민생활건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고 쌍암공원을 지역민의 미래를 반영한 복지건강생활공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서종진 광산구청 예비후보는 “쌍암공원은 첨단1·2동 주민들의 공공문화녹지공간임에도 광주광역시 타 지자체들이 추진한 공원의 수준에 이르지 못해 지역민들의 리빌딩 요청이 끊이지 않음에도 예산을 이유로 전폭적인 변화를 꾀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서 예비후보는 또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첨단권 주민들의 생활건강복지 수요를 지원하고 향유할 시설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쌍암공원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광산구민 만족도를 높인 동시에 노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건강복지 수요를 소화할 수 있도록 쌍암공원 부지를 활용한 주민생활건강복지타운 건립을 추진하겠다”면서 동시에“주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광역시 최고수준의 스토리가 있는 복지건강생활공원형 쌍암공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북구의 경우 우산동 체육공원 인근 부지를 활용하여 북구건강복지타운이 설립됐고, 문흥동 문화근린공원에 북구노인복지센터가 설립되어 운영중에 있다”면서 광산구의 현실을 지적한 뒤, “광산구의 북부권의 핵심인 첨단1·2동 주민들을 위한 주민생활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광산구 생활복지정책의 균형을 잡겠다”고 주장했다.
광산구 동곡 출신인 서종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장 직무대행, 재난종합상황실 상황실장,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 광주시 교통건설국장, 광산부구청장과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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