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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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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시스템 도입으로 기업민원 해결…‘경제도시’ 구축 강조 "

이용섭 의원,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겠다” 1일 이용섭 의원은 (사)광주평동외국인투자기업 경영자협의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열악한 중소기업 지원 실태 등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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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용섭 의원이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이 의원은 (사)광주평동외국인투자기업 경영자협의회가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정부의 열악한 중소기업 지원 실태 등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 내 Anycell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과 중소기업체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해 ▲ 중소기업 지원방안 확대 ▲ 외투지역 현실적인 임대료 부과 ▲ 기술개발 및 수출 지원 ▲ 인력 수급 원활한 채용 등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9일에 있었던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에게 7년간 묶여 있던(광주·전남 3581억원) 지방중소기업 대출 한도 증액을 요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며 “33년 공직생활과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광주’, ‘기업과 사람과 돈이 모여드는 살고 싶은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광주의 각종 공단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는 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사업에만 전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에는 좋은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부와 광주시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평동공단 외국인투자 지역해제에 따른 분양가 산정에 있어서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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