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주인공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의 촬영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1일 HB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세 사람은 촬영이 즐거운 듯 내내 환환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 중 홍일점 ‘어수선’ 역할의 고아라는 “서로 배려하는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덕분에 첫 촬영도 즐겁게 마쳤다. 멋지고 훌륭한 분들을 만나 함께 작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촬영장에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너포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승원은 "마치 명절날 사촌 형과 사촌 동생들을 오랜만에 만나 서로의 소소한 일상을 묻는듯한 즐겁고 훈훈한 첫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극중 은대구역을 맡은 이승기는 “첫 촬영이라 기대감에 설레기도 했지만 긴장도 많이 했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이게 첫 촬영인가 의문이 들 만큼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편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이승기 고아라 촬영장 모습에 네티즌은 “고아라 촬영장서도 미모 폭발이네” “고아라 촬영장 이승기 차승원 멋져” “고아라 촬영장서 예쁨 많이 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방영되는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4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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