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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정식명칭 ‘영광 예술의 전당’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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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빛, 영광을 빛낼 예술 중심 공간"

문화예술회관 정식명칭  ‘영광 예술의 전당’선정 ‘영광 예술의 전당’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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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은 1일 문화예술회관의 정식 명칭을 “영광 예술의 전당”으로 최종 선정했다.

영광군은 지난 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의 명칭을 공모해 ‘영광 아트홀’, ‘영광 예술의 전당’, ‘영광 문예의 전당’, ‘글로리 아트센터’ 등 총 259건의 다양한 명칭을 접수했다.


영광군 군정조정위원회는 접수한 명칭을 ‘지역의 대표성·이미지’, ‘상징성·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영광군 문화예술단체 대표자들의 심의를 거쳐 ‘영광 예술의 전당’으로 선정했다.

이번 명칭 공모에 ‘영광 예술의 전당’으로 응모한 사람들에게는 최우수상 1명(상품권 20만원), 우수상 1명(상품권 10만원), 장려상 2명(상품권 5만원), 참여상 7명(천일염특산품세트)을 선정해 4월 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영광 예술의 전당’은 5월부터 두 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 개관하며, 뮤지컬·발레·연극·콘서트·국악 등의 공연(월 1회), 최신 영화 상영(월 2회), 전시회 등의 문화 행사를 연다.


한편, 영광군은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공연·전시회 일정을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기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련 조례 일부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영광 예술의 전당’이 영광군 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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