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관람티켓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6년까지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열린다. 올해는 내달 23일부터 사흘간 예정됐으며 메인 이벤트인 도심 레이스는 첫날 코리아 스피드페스티벌(KSF) 연습주행과 이튿날 예선전, 마지막 날 결승전 순서로 열린다. 유재석씨 등 주말예능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 출연진들이 출전하기로 했다.
KSF 홈페이지에서도 사전티켓 신청이 가능하며 미리 신청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도심레이스 서킷체험 기회나 콘서트 특별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따로 전시 및 체험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과 연계한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1등에게 월드컵 응원단 참가권을 비롯한 경품을 주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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