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황사마스크를 제조하는 오공이 짙은 황사가 전국을 덮으리란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오공은 전일대비 10.78% 오른 4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에서 저기압에 의한 강한 상승기류로 황사가 발원해 3일 밤 서해5도를 시작으로 4일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케이웨더는 서해안 및 남부 일부 지역은 5일 오전까지 황사가 이어질 것이라며 발원지역이 매우 건조한 만큼 짙은 농도로 황사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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