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박진영이 'K팝스타' TOP3에 오른 권진아를 극찬했다.
지난 30일 생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이하‘K팝스타3’)에서 권진아는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권진아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노래로만 정면 승부를 해볼 예정”이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고, 3명의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TOP3 진출했다.
이에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에 와서 차분히 녹음된 버전을 들어 보니 권진아 양이 부른 ‘십년이 지나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내 예상대로 부르질 않는다”며 “자기 창법이 정확히 있다. 이 친구 무섭다. 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걸 이렇게 계속 듣긴 처음”이라며 권진아를 극찬했다.
한편 'K팝스타3' TOP3에는 권진아를 비롯해, 버나드박, 샘킴이 올라갔다.
박진영 권진아 극찬에 누리꾼들은 “박진영 권진아 극찬, 너무 잘했다” “박진영 권진아 극찬, 박진영의 표정이 말해줘” “박진영 권진아 극찬, 나도 소름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