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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콤, 아이폰·삼성 태블릿 수혜 기대…'매수' 제시<신한금융투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1일 이라이콤에 대해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4년 하반기 차세대 아이폰 신제품 효과로 스마트폰용 백라이트유닛(BLU) 매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태블릿 PC 시장의 성장 지속과 함께 삼성전자 태블릿 PC 판매가 늘며 태블릿 PC용 BLU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2014년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은 4.5배로 저평가 받고 있다"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현재까지의 평균 PER 수준까지는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했다.


이라이콤의 올해 매출액은 8505억원으로 전년보다 23.3%, 영업이익은 620억원으로 전년보다 32.8%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전체 매출에서 스마트폰용 BLU 비중이 58.8%로 전년보다 8.4%포인트 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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