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녹십자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영업부문의 경쟁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14 프로페셔널 트레이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녹십자를 비롯해 중국녹십자, GCAM(녹십자 미국 현지법인),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건강증진센터 등 녹십자 전 가족사 영업부문 임직원 750여 명이 참석했다.
녹십자 임직원들은 1박2일 일정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회사의 영업전략 및 연구개발(R&D)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약정보담당자(MR)들의 의욕고취 및 동기부여를 위해 MVP, 상위 5% 우수 MR 및 상위 6~10% 우수 MR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영업부문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끼니를 같이 하는 식구”라며 “프로의 근성과 휴척상관(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다)의 마음자세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년 영업부문 프로페셔널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및 조직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