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청계천 초대형 디지털 LED 옥외광고판 통해 채택 고객 스토리 공개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뉴 A3 세단 출시 이벤트로 진행된 온라인 공모에 채택된 소비자 참여 광고를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판에서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1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인 뉴 아우디 A3 세단을 국내 출시하며, 공식 페이스북에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다. 채택된 소비자 3명의 스토리는 청계천에 위치한 초대형 디지털 발광다이오드(LED) 옥외광고판을 통해 1개월 동안 상영된다.
평소 주변에서 손이 예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손 부분 모델로 활동하기를 꿈꿔왔던 이민지씨의 희망은 이민지씨의 손 클로즈업 촬영 영상과 함께 동영상 광고로 제작됐다.
결혼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김준희씨가 미래의 신부를 찾는 공개구혼 메시지는 프로필 촬영 이미지와 함께 상영된다.
직장을 다니다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며 그 시작으로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한 정준호씨는 옥외광고를 통해 이 여행에 함께 할 친구를 찾는다.
세 명의 희망을 담은 광고는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상영된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코리아는 도전, 새로운 시작, 또 다른 변화를 꿈꾸는 모든 분들의 희망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뉴 아우디 A3 세단 런칭을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분들의 소원이 빠른 시일 내 꼭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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