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은퇴생활 준비 가이드 제시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NH농협은행 NH은퇴연구소는 간행물 '행복설계' 2014년 봄호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연령대별 은퇴생활 준비 가이드를 제시했다. <30대> 남의 눈 신경 쓰다 자칫 헤어날 수 없는 푸어의 늪에 빠질 수 있는 ‘결혼 및 출산기’, <40대> 밖으로 나가려하지 않는 자녀를 캥거루 주머니에서 꺼내야만 하는 ‘자녀독립기’, <50대> 부부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을 이상동몽(異床同夢)으로 전환하는 ‘퇴직 준비기’, <60대 이후> 100세 시대, 노년층의 ‘여가 활성화기’ 등으로 전개된다.
또한, 이번 호의 볼거리로 탤런트 전원주가 들려주는 ‘아껴서 20억 모으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부동산 매매 시 놓치면 안 되는 확인사항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월세 수입의 과세기준 등 노후생활에 필요한 정보로 구성돼 있다.
NH은퇴연구소는 "평균수명의 증가와 함께 노후에도 현역 못지않은 활발한 활동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100세 시대 대비전략으로 노후준비를 자녀양육에 우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행복설계'는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 NH은퇴연구소 홈페이지 (https://pension.nonghyup.com), 스마트폰 'NH매거진'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