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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광주시와 광주시약사회가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30일 광주대 호심관에서 열린 광주시약사회 보수교육에서 “광주시가 건강도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덕이 컸다”며 “시민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특히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약사회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광주시도 청소년들이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이날 “법인약국에 반대하는 약사회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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