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농우바이오가 농협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오후 2시23분 현재 농우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400원(5.80%)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농협경제지주는 농우바이오 지분 52.8%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23일 열리는 이사회에 인수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농우바이오는 창업자인 고희선 회장이 지난해 8월 지병인 폐렴으로 사망하자 유족들이 1200억원대에 달하는 상속세 납부를 위해 자분 매각을 추진해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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