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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방향성 없이 혼조세…닛케이 0.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8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오전 내내 하락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중이다. 닛케이225지수는 0.1% 오른 1177.53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소프트뱅크가 3%가까이 내리는 등 정보통신(IT)주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주와 에너지주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패스트리테일링은 1.84% 상승했고 다이와증권도 2.6% 뛰었다.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1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14% 내린 2043.63을 기록중이다.


공상은행이 1.2% 오르는 등 금융주는 강세다. 에너지주와 산업주도 소폭 상승중이다. 반면 융유소프트웨어가 4% 넘게 급락하는 등 기술주는 약세다.


호주 AMP캐피털의 셰인 올리버 투자전략가는 "미 테이퍼링과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경기둔화, 일본의 소비세 인상 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면서 "이에 따른 관망세로 인해 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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