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21일 일본 증시가 춘분절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0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오른 1999.66을, 선전종합지수는 0.60% 내린 1058.99를 보이고 있다.
융유소프트웨어가 3% 넘게 급락하는 등 기술주가 가장 부진한 모습니다. 상하이포순의약이 2.42% 내리는 등 제약·바이오주도 약세다. 반면 금융주와 에너지주는 상승하고 있다.
릭 스푸너 CMC 마켓 수석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금리인상 시사 여파로부터 시장이 차츰 회복되는 모습"이라면서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앞두고 경기둔화에 대한 경계감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32% 상승한 2만1250.07을, 대만 가권지수는 0.11% 오른 8607.16을 보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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