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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반포주민들 자산관리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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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신영증권은 내달 1일부터 두달간 서울 반포지점에서 주민 대상 자산관리상담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영증권이 지난해 5월 첫선을 보인 '팀 자산관리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팀 자산관리서비스는 상품·주식·세무·채권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고객 자산관리를 하는 방식이다. 매월 개인별 맞춤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신영증권은 이 행사에서 지역 고객과 상담해 성향에 맞게 적극투자형·중립형·안정형을 추천하고 투자계획을 짤 예정이다.


상담을 신청한 고객은 위험성향과 기대수익률·투자예상기간 등 간단한 투자정보를 입력하면 적정한 비중으로 분배된 투자제안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고객이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해대 신영증권 반포지점장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중위험·중수익으로의 투자문화의 변화로 중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필요하다"며 "개점 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5~10년이 지나도 만족스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반포지점 인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담 시 소정의 경품도 준다. 행사 참여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반포지점(02-534-5691)에 문의하면 된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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