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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씨앗, 한 숟갈만 먹어도 폭풍 감량 다이어트…부작용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바질 씨앗 다이어트가 봄철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질 씨앗은 27일 밤 종합편성채널 MBN '천기누설-해독 다이어트 특집'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바질 씨앗을 먹고 출산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한 주부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부 정민영씨는 이탈리아 요리에 향신료로 널리 쓰이는 바질 화분을 키우며 여기서 나오는 씨앗을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의 비결을 소개했다.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교수는 "바질에는 비타민 E,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며 "비타민 외에도 우리 몸에 필요한 무기질들이 많이 들어있고 특히 물속에서 녹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들어있어 독소들을 제거하는데도 아주 뛰어난 식품이다"고 전했습니다.


바질 씨앗 다이어트는 음식에 씨앗을 솔솔 뿌려 함께 섭취하는 방식이다. 씨앗에 있는 식이 섬유소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40배 정도로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된 바질 씨앗은 섭취했을 때 크기가 40배까지 늘어나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단 씨앗의 수분 흡수율이 높아 임산부에게는 권하지 않는다.


바질 씨앗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바질 씨앗, 다이어트 한 번 해봐야겠다” “바질 씨앗 다이어트, 맛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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