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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연봉공개]정명철, 지난해 현대위아서 8억3200만원 보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정명철 현대모비스 대표가 지난해 현대위아 대표 재직시절 총 8억32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현대위아 201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현대위아로부터 급여 5억5200만원, 상여 7500만원, 퇴직소득 2억500만원을 받았다.


보수 산정기준은 경영진 보수 지급규정에 따라 급여는 월 4600만원으로 책정됐다. 상여는 연간 사업성과에 따라 대표가 결정한다.


정 대표는 지난해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이동, 지난 14일 현대모비스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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