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어린이 영양간식개발 경연, 초록어린이집에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길진모)는 27일 화순군 북면 금호리조트에서 ‘친환경 어린이 건강 간식 및 영양교육 경진대회’를 갖고 출품된 영양간식을 화순 초록어린이 집(원장 김경자)에 전달했다.
‘전공체험 지역봉사형 건전MT’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식품영양학과 신입생과 재학생 200여명은 8개 조별로 나뉘어 친환경 농물을 이용한 어린이 영양간식 개발경연을 펼쳤다.
이날 영양간식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은 7조(조장 김해아, 3년)가 차지했으며, 학생들이 친환경 농산물로 만든 라바Yellow 만두&와플, 볶음밥베이컨 말이 & 파프리카전, 고로케 한입푸딩 사탕, 감태 단호박 또띠아, 붕어빵 등 영양간식은 화순읍의 초록어린이 집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이날 호남대 보건과학대학(학장 조현영)과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는 광산구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